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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철도재산활용 상반기 408억원 수익창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상반기 국유철도재산을 활용해 408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 수도권본부는 의정부역 지하상가와 안산역 근린상가, 동인천역 지하상가 등 그 동안 관리되고 있지 않은 재산을 찾아내 144억원의 국유재산을 확보한 데 이어 이를 통해 8억원의 신규수익을 냈다. 또 충청본부는 폐선부지를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으로 개발, 수익을 창출했다. 아산시 관내(아산시 방축동~도계온천역)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연간 1억6,000만원의 사용료수익을 얻었고 문경시관내(문경역~불정역~가은역) 폐철도를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연간 7,000만원, 온양온천역 주변(아산시 온천동~방축동) 교량하부공간 개발로 연간 7,000만원의 사용료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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