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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간] 남성이 주식 단타에 매달리는 이유 外






남성이 주식 단타에 매달리는 이유 ■ 충동의 경제학(하노 벡 지음, 비즈니스맵 펴냄)=경제학계의 주요 연구 테마 중 하나인 행동경제학 입문서.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편집인인 저자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의 이면에 숨어있는 인간 심리의 근원에 다가간다. '오늘의 운세'를 자신의 운처럼 받아들이는 비이성적인 행동, 여성보다 남성이 비싼 주식 거래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단타 매매에 매달리는 이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행동경제학의 핵심 이론을 풀어낸다. 1만3,000원. 이성 없이 행복해지는 법 소개 ■ 웃으면서 이기는 바보의 비밀(웨스 니스커 지음, 이레 펴냄)=미국의 명상 전문가인 저자가 동양사상 연구를 통해 이성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깨닫고 이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노장사상의 '도(道)'혹은 '선(仙)'과도 상통하는 이 지혜를 '미친 지혜(crazy wisdom)'라고 부르며 인간 본성에 이미 존재하는 지혜의 흔적을 추적해 나간다. 새로운 앎의 방식을 통해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1만2,000원. 세상의 모든것 계산하는 추론기법 ■ 괴짜가 사랑한 통계학(그레이엄 테터솔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전국의 전봇대는 모두 몇 개입니까?''태평양의 물은 몇 리터일까요?'황당한 질문이지만, 실제 대기업 면접관이 던진 질문들 중 일부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엔리오 페르미의 추정으로 유명한 문제해결법은 실제 조사 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공학자인 저자는 자신의 사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건을 추론해 가는 경험을 통해 그 노하우를 소개한다. 책은 페르미의 추정 기법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계산 해 낸 저자의 기막힌 추론기법을 담았다. 1만2,000원. 조선 지식인들이 즐겨 읽었던 책은? ■ 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다(김풍기 지음, 푸르메 펴냄)=소설ㆍ시문선집ㆍ불교경전ㆍ역사책 등 조선 지식인들이 귀하게 여기며 읽었던 책을 소개한다. 저자는 책이 흔치 않았던 시절에 어떻게 책이 세상에 나왔고, 책에는 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등 조선시대 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옛 지식인의 맑은 사유를 형성했던 책의 생애를 통해 귀한 마음으로 책을 대했던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다. 1만5,000원. 실패 이겨내고 재도약 방법 제시 ■ 바운스(베리 J. 몰츠 지음, 내일아침 펴냄)=실패를 딛고 뛰어올라 한단계 도약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은 실패를 어떻게 내면화 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를 자신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소개한다.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한 저자는 흔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뛰어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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