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만들기 중소형주식1호’는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중소형주에 장기 투자하는 펀드다. 종목은 시가총액 5,000억원 미만 또는 자본금 200억원 미만의 종목 중에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군을 주로 선정하며 기업의 도덕성, 성장성, 안정성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친 뒤 실제 투자는 매니저의 기업탐방, 경영진의 비전 등을 살펴본 후 이뤄진다. 미래에셋은 업계 최대의 전문 리서치 인력을 활용해 유망한 중소형주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05년 1월 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 시행에 따라 중소형주의 투자가치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만들어졌으며 5월25일 현재 설정액 656억원, 누적 수익률 126.2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대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생명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적립식과 거치식 투자가 가능하다. 가입 후 3개월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되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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