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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승진에 국사·한자능력 반영

롯데마트는 직원 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국사시험을 실시하고 한자능력 검정시험 3급을 취득토록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직원들의 한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었으나 국사시험까지 치르고 또 이를 승진심사 등에 반영키로 한 것은 이례적이다. 롯데마트는 특히 승진 심사시 국사시험(60점 이상) 및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통과한 직원에게는 승진 우선대상으로 포함시켜 우대할 방침이다. 또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도 1차 면접을 통해 한자능력을 테스트하고 한자능력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가점을 주기로 했다. 롯데마트 교육담당 이삼구 이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현대인의 기본소양에 속하는 일정 수준의 한자능력은 업무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직원 개개인의 자신감도 생기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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