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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위성방송사업자 선정

내달 중순 위성방송사업자 선정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럽淪~ 강현두) 컨소시엄과 한국위성방송(KSB럽淪~ 유세준) 컨소시엄은 18일 오전 위성방송사업 계획서를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에 제출했다. 방송위는 12월초 관계전문가 14명으로 허가추천 심사위원회를 구성,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자료를 비교평가(RFP) 방식으로 심사해 12월 중순까지 위성방송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DB 컨소시엄에는 한국통신, KBS, MBC, 일진, 에코스타 등 160개사, KSB 컨소시엄에는 데이콤, 스타TV, SK텔레콤, 온미디어 등 204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두 컨소시엄은 모두 초기 자본금으로 3,000억원을 확보했다 KDB 컨소시엄은 이날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위성방송사업이 조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2005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하고, 4년내에 200만 가입자를 확보해 세계 굴지의 글로벌 위성방송사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KSB 컨소시엄은 "자본과 경영을 완전히 분리해 사업권 획득 후 2개월내에 공채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겠다"면서 "2005년까지 154만 가입자를 확보하면 흑자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원기자 입력시간 2000/11/19 18: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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