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대우조선해양, 채권단 지원 소식에 강세

대우조선해양이 채권단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4.40%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4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담은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지원방안을 의결했다. 산업은행은 2조6,000억원, 수출입은행은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임금동결, 인력감축, 자산매각 등 조치를 통해 자체적으로 1조8,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2019년까지 3,000명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채권단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부실을 털고 추가부실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며 “내년 4,000억원 이상의 충당금 환입효과가 생길 것이라는 내용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