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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선보여

창조경제박람회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경기도가 실제 석굴암을 가상으로 재현한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을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정부가 창조경제 3년 차를 맞아 ‘내일을 창조한다’를 주제로 마련한 행사로, 정부부처와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가해 지난 3년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보여주고 앞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된다.

경기도가 선보이는 ‘가상현실에서 걷는 석굴암’은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실시간 실내위치 추적 기술과 3D 가상현실 인터페이스인 HMD(Head-Mounted Display)를 조합해 개발한 새로운 몰입형 컨텐츠다.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장비를 머리에 쓰면 마치 실제 석굴암 내부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실제로 이 작품은 일본 미토아트타워에서 2014년 11월부터 2월까지 전시돼 총 6,200여명의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박람회장에서는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조경제 플랫폼 존을 마련, 스타트업의 데모데이, 해외진출, 네트워킹 확대 등 각종 글로벌투자박람회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춘구 경기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가 이룩해온 창조경제의 성과와 노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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