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KDB산업은행 시드니에 사무소 개소… 호주PF시장 진출

산업은행 8일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강국으로 불리는 호주로의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시드니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사무소 개소식에는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사라 굿맨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호주 사무소 개소로 산업은행의 해외 사무소는 8곳으로 늘어났다. 현지법인(5곳)과 해외지점(8곳)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도 21곳으로 증가했다.

호주는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최대 PF시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F란 프로젝트 자체를 담보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해주는 대출기법을 말한다. 주로 석유, 탄광, 고속도로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에 이용된다.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은 수십 년의 해외 투자금융 노하우를 가진 은행으로 호주 PF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시드니사무소를 전초기지로 삼아 거대 호주 PF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훈규 기자 SEN TV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