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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0월 23일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0월 23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한 사장단과 임원진도 50억원을 내놨습니다. 재계 1위인 삼성의 청년희망펀드 기부로 다른 대기업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1조 5,127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입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외에 ‘미 대선 판세 분석’, ‘백두산 청정수로 생수 신화 도전에 나선 신춘호 농심 회장’, ‘자구안 노조 동의 먼저, 대우조선 4조 지원 보류’ 등이 오늘의 서울경제신문의 주요 뉴스입니다.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교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평생감사카드





#삼성엔지니어링 1.5조 손실, 어닝 쇼크 (▶기사보기 클릭)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손실이 1조5,127억원에 달했으며 매출액은 8,569억원으로 61.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조3,3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수행준비와 역량 부족, 중동 정세 불안 등 예상치 못한 리스크, 저유가 장기화로 인한 발주처의 어려운 사업 상황 등이 공기 지연, 추가 공사 발생, 정산합의 난항 등으로 이어져 원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회사측은 추가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회사의 유동성 문제까지 불거지며 당분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구안 勞동의 먼저, 대우조선 4조 지원 보류 (▶기사보기 클릭)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이 4조 원 안팎의 자금 수혈 등이 담긴 대우조선해양 지원 계획을 전면 보류했습니다. 대우조선의 고강도 자구계획은 물론 이에 대한 노조의 동의서를 받아 본 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금 투입을 했다가 노조에서 반대할 경우 돈만 버릴 수 있다는 판단이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올해 중 5조 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방안 마련까지 진통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대선 후보 0 순위 (▶기사보기 클릭)
민주당 최대 잠룡이었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전격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내년 대선 대결 구도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의 불출마를 선언으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대세론에 다시 힘이 붙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으로 여겨졌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독주가 이어지면서 그가 ‘진짜 태풍’이 될 가능성이 커지는 형국입니다. 서울경제가 미국 대선 정국 판세를 분석했습니다.



#이건희 회장, 청년 희망펀드에 200억원 기부 (▶기사보기 클릭)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회장이 와병중이어서 재산 기부는 포괄적 위임을 받아 처리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한 사장단과 임원진도 50억원을 내놨습니다. 재계 1위인 삼성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하면서 다른 대기업들도 기부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산 청정수로 에비앙 잡겠다”, 막오른 신춘호의 생수 신화 (▶기사보기 클릭)
‘라면신화’ 농심이 생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생수시장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에비앙·피지워터 등 글로벌 생수기업을 꺾고 2025년까지 세계 최대 생수시장인 중국에서 1조원 매출 신화를 새로 쓰겠다는 포부입니다. 백두산에 대규모 백산수 공장을 짓고 생수 신화 만들기에 나선 신춘호 농심 회장의 도전 스토리를 서울경제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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