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사진) 산업은행 회장이 1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일시금 1천만원과 월급여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홍기택 회장은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는 청년 세대들이 자신들의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루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가입 배경을 밝혔다.
홍 회장뿐 아니라 KDB대우증권, KDB캐피탈, KDB자산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KDB생명의 사장들도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하기로 했다./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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