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 메신저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카톡' 쓴다

SNS는 페이스북 33%로 1위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6명은 개인 또는 그룹과 즉석(인스턴트)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용자 중 73%는 카카오톡을 쓰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 페이스북 이용률이 33%에 달했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인 TNS가 6일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커넥티드 라이프 2015'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응답자의 61%가 즉석 메시지를 주고 받아 글로벌 평균(55%)보다 높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글로벌은 12% 포인트, 국내 응답자는 17%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73%로 카카오톡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네이트온과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자가 각각 9%에 달했다.

특히 네이버의 글로벌 히트 메신저인 라인은 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많은 인터넷 이용자가 매일 쓰는 서비스로 꼽혔다. SNS의 경우 글로벌 응답자의 30%가 페이스북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TNS 조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동안 전 세계 50개국 65,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권대경기자 kw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