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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클릭" 온라인 여행박람회 열린다

인터파크투어 9일부터… 국내 첫 개최



온라인 여행사인 인터파크투어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시작한다.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관광협회의 내나라여행박람회, 하나투어 등 개별 업체의 여행박람회가 있었을 뿐이다.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강점은 무엇일까.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그동안 오프라인 박람회는 짧은 시간에 동영상이나 책자 정도로 여행상품을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며 "온라인 박람회는 수만 개의 상품을 카테고리화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요한 것은 상담"이라며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인터파크투어 여행박람회는 전문성을 가진 500여명의 직원들이 실시간 1대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박람회 자체를 즐기는 측면에서는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다음 행사 때는 이를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두근두근 세계를 클릭하자!'를 슬로건로 9일부터 29일까지 모두 3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투어 측은 이번 박람회에 관광청·항공사·호텔 등 20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제공되는 여행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는 지역관, 항공관, 호텔관, 테마여행, 요즘 뜨는 여행지, 스마트 모바일, 이벤트관 등 일곱 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박람회에 나올 여행상품의 할인폭에 대해서는 "단순한 가격비교는 힘들지만 항공과 호텔의 경우 박람회 입점 업체들이 모두 특가에 상품을 제공한다"며 "항공권의 경우 최대 70% 할인되는 상품도 있고 여행상품도 오프라인 박람회에 비해 10~20% 저렴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tourexpo.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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