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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업계 최고 수준 연봉 내세워 신입사원 채용 나서

4,450만원의 업계 최고 수준 초봉, 다양한 복리후생 등 인재들에 대한 확실한 지원 보장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이 내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 중 입사 가능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채용은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중국어, 미얀마어, 불어, 크레올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영업지원, 경영지원, 해외계열사지원(해외근무) 등이며 세아상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지원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1차 실무면접 및 영어회화능력 시험 - 2차 경영진 면접 - 채용검진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입사 예정일은 2016년 1월 4일이다.

이번 채용을 통과한 2016 대졸신입사원들에게 보장되는 4,450만원(군필 기준, 인센티브 별도)의 연봉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이 외에도 임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어학 및 사외교육, 건강증진 시설, 사내 동호회, 전용 휴양소, 경조사·명절 격려 등 다양한 임직원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지난 1986년 설립 이후의류 수출산업 분야의 전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매년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10개 국가에 진출한 세아상역은 24개 현지법인과 41개의 공장을 통해 약 4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트렌드를 리딩하는 의류 브랜드 제품들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의류수출업계 최초로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수출 ‘국가대표’ 기업인 세아상역은 지난해 15억 달러가 넘는 수출액을 기록하며 인디에프(구, 나산) 등 그룹사들을 합해 2조원 이상의 연 매출을 달성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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