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49~150㎡(이하 전용면적)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규모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가 있으며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사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동 학원가도 단지와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해 있다.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고,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강남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여 거리에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여있는 서초법조타운도 자리잡고 있다.
용적률을 낮춰 단지 내 쾌적성이 뛰어나다. 법적상한 용적률(300%)보다 낮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자연형 실개천을 비롯하여 단지 내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중심으로 녹지 공원을 계획하여, 주거쾌적성 및 조망도 뛰어날 전망이다.
버려지는 빗물을 이용해 단지 내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하고, 공용화장실에는 전등 자동 점멸 장치, 각 가정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뿐 아니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이 공용부(부대시설 한정 적용) 시설에 적용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사용으로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하 주차장에 사용되는 조명은 고효율 LED를 적용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반포동 32-5(서초한양아파트)에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24일, 1순위 25일, 2순위 26일 순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2월 2일이며, 계약은 12월 8~10일에 진행한다. 2018년 7월 입주 예정. 1566-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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