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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의 서경 모닝 pick] 10월 5일

[문병도 기자의 서경 모닝 pick] 10월 5일

오늘은 9월 내수가 되살아 나고 있다는 뉴스가 눈에 띕니다. 주요 업종의 매출이 10% 안팎의 증가세를 보여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분기 경기도 9월처럼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요일입니다. 다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에베소서 5.4.





#온라인쇼핑 매출 14.2%·백화점 10.9% 쑥… “9월만 같아라” (▶기사보기 클릭)
내수시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주요 업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안팎 증가하는 등 내수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수만이라도 살려보겠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이어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총력전을 펼친 것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같은 호조의 흐름이 4분기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리비 폭탄’ 수입차 보험료 13만원 오른다 (▶기사보기 클릭)
앞으로 수입차 소유자의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 보험료가 13만원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사고라도 국산차에 비해 턱없이 높은 수입차의 수리 및 렌트 비용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수입차의 턱없이 높은 수리비용이 국산차 운전자의 보험료에 전가되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라지만 수입차 운전자의 부담이 높이지는데 따른 불만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 아마존과 ‘IoT 프린터’ 판다. (▶기사보기 클릭)
삼성전자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프린터 판매망을 개척합니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프린팅솔루션사업부는 이달 초 아마존이 발표한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 시스템에 참여했습니다. DRS는 가전기기에 필요한 소모품의 양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이를 센서로 파악해 아마존에서 자동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혁신적 IoT 기술을 활용한 판매망 확충은 글로벌 프린터 업계에서 삼성전자가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선도기업과의 격차를 단숨에 좁히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시리아 사태, 오바마 외교 ‘최악의 유산’ 되나 (▶기사보기 클릭)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승리로 중동 문제를 마무리하려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라는 마지막 난제를 풀지 못하고 최악의 외교 오점을 남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니파 계열의 온건성향인 반군을 지원해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단순한 전략만 고집했던 오바마 행정부는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알누스라전선)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이란·러시아 등 각국의 이해까지 묘하게 뒤얽히며 단순 셈법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자 이제 중동 딜레마에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하루 딱 5개·3개월만 영업… 더 강력해진 한정판의 매력 (▶기사보기 클릭)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미국 뉴욕 컵케이크 전문점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특정 인기메뉴의 일판매량을 50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식시장에 업그레이드된 ‘한정판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량을 한정하는 것에서 나아가 하루 판매량을 제한하거나 영업기간을 못 박는 ‘냉정한’ 전략이 오히려 소비욕구를 자극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공식으로 자리잡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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