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초등학생 94명이 참석한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에 대한 이해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등에 대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건설직업 체험 교육이다.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건설업계 최초의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기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6주간 건설 관련 교육과 멘토링·현장견학·가상도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2기 아카데미는 건설업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에 대해 체험하고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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