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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숨 고르기 들어간 주택시장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이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매매와 전세는 각각 0.04%, 0.06% 올라 지난주보다 0.1%포인트씩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매매가격은 0.04% 오르면서 전주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0.17%) △광진구(0.14%) △은평구(0.13%) △동작구(0.12%) △도봉구(0.11%) △양천구(0.1%) △강서구(0.09%) △강북구(0.08%) △송파구(0.07%) 순으로 상승했다. 종로구는 대학로 주변 아남 아파트가 1,500만~2,000만원 오르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광진구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와 광장동 워커힐 등 중대형 면적이 1,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관악구(-0.06%) △노원구(-0.03%) △강동구(-0.03%)는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판교(0.04%) △평촌(0.03%) △분당(0.02%) △일산(0.02%) △중동(0.02%) △김포한강(0.02%) △동탄(0.01%)이 각각 상승했다. 판교는 전세의 매매 전환으로 인해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등이 2,0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시(0.06%) △시흥시(0.05%) △하남시(0.04%) △화성시(0.04%) △인천시(0.03%) △고양시(0.03%) △평택시(0.03%) △과천시(0.02%) △김포시(0.02%) △의왕시(0.02%)가 오른 반면 △구리시(-0.03%) △안산시(-0.02%)는 하락했다.



전세 역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광진구(0.61%) △도봉구(0.39%) △강서구(0.35%) △중랑구(0.24%) △동작구(0.21%) △은평구(0.19%) △구로구(0.15%) △양천구(0.15%) △성동구(0.13%) △노원구(0.09%) 순으로 상승했다. 광진구는 전세 수요는 줄었지만 전세물건이 부족한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등 단지 몇 곳이 500만~5,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2기신도시가 0.05%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1기신도시는 0.02% 내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본(-0.26%) △중동(-020%)이 크게 하락했으며 △판교(0.08%) △분당(0.07%) △김포한강(0.07%) △파주운정(0.06%) △평촌(0.03%) △일산(0.03%)은 올랐다. 경기인천은 △파주시(0.16%) △안산시(0.13%) △의정부시(0.12%) △고양시(0.09%) △시흥시(0.08%) △광명시(0.07%) △인천시(0.06%) △화성시(0.06%) △안양시(0.05%)가 상승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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