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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전거래일 종가보다 7.5원이 내린 달러당 1,173.2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한 영향을 받았다. 대다수 주요 투자은행(IB)이 고용지표 부진에도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적일 것이란 진단도 나온다.

추가 하락 시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가능성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을 줄이는 역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976.25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7.34원 내렸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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