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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노숙인 문제의 두 갈래 길, '경제성 vs 도덕성'

신년 기획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 <3편>





미국 네바다주 리조 지역의 노숙인 머레이 바(Murray Barr)는 수중에 있는 돈을 털어 술을 사 마시는 게 하루의 주된 일과입니다. 술에 잔뜩 취한 채 길거리에서 잠을 자는 머레이를 돌보는 일은 이 지역 담당 경찰관의 가장 골치 아픈 일 중 하나죠.

미국 뉴욕은 머레이처럼 거리에서 상습적으로 노숙을 하는 사람이 2,500명에 달합니다. 이들에게 들어간 한 해 의료비만 1인당 2만2,400달러(2,800만원)이나 되죠.

2002년 노숙인문제관계부처 합동위원회 위원장였던 필립 만가노는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극단적 메스를 들이댔고, 이 방법은 경제적으로도, 실효성 측면에서도 매우 탁월한 해법임이 증명됐습니다. 그러나 만가노의 정책은 우리에게 난제를 남겼습니다.



서울경제의 디지털브랜드 서울경제썸이 마련한 신년 기획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 <3편> ‘노숙인 문제의 두 갈래 길, 경제성 vs 도덕성’은 논픽션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에 소개된 노숙인 해법의 문제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내일은 서울경제썸의 신년 기획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의 <종합편>이 이어집니다.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영상=이종호기자 phillie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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