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역의 미래산업 발굴을 위해 미국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현장을 직접 찾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정보기술(IT), 전자, 자동차 업체가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박람회다.
6일 대구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권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을 참관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권 시장은 오는 11일까지 3일간 IT와 다른 산업을 융복합한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 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방문단에는 알엔웨어(무선영상전송장치), 소소(뇌파 디바이스), 태원이노베이션(소프트웨어) 등 27개 기업이 동행한다. 이들 기업들은 대구기업 공동관에서 제품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권 시장은 방문 첫날 대구기업 공동관과 자동차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사물인터넷(IoT)·드론·가상현실(VR) 분야 선도기업 인텔, 퀄컴, DJI, 오큘리스 부스에서 첨단기술을 관람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 날에는 다쏘시스템(3D 솔루션), 스트라타시스(3D 프린터), 나인봇(운송로봇) 등 대구 전략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새해 첫 일정으로 방미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5일(현지시각) CES 행사장을 방문했다. 충남도의 CES 방문단은 더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2개 팀으로 나눠 참관했다. 안 지사를 비롯한 1팀은 3D 프린팅 관련 컨퍼런스를, 2팀은 사물인터넷 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해 혁신 기술 동향과 시제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손성락 기자
홍성=박희윤기자 ssr@sed.co.kr
6일 대구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권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을 참관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권 시장은 오는 11일까지 3일간 IT와 다른 산업을 융복합한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 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방문단에는 알엔웨어(무선영상전송장치), 소소(뇌파 디바이스), 태원이노베이션(소프트웨어) 등 27개 기업이 동행한다. 이들 기업들은 대구기업 공동관에서 제품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권 시장은 방문 첫날 대구기업 공동관과 자동차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사물인터넷(IoT)·드론·가상현실(VR) 분야 선도기업 인텔, 퀄컴, DJI, 오큘리스 부스에서 첨단기술을 관람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 날에는 다쏘시스템(3D 솔루션), 스트라타시스(3D 프린터), 나인봇(운송로봇) 등 대구 전략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새해 첫 일정으로 방미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5일(현지시각) CES 행사장을 방문했다. 충남도의 CES 방문단은 더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2개 팀으로 나눠 참관했다. 안 지사를 비롯한 1팀은 3D 프린팅 관련 컨퍼런스를, 2팀은 사물인터넷 관련 컨퍼런스에 참가해 혁신 기술 동향과 시제품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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