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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13일 국내 최대 통합 마일리지인 오케이캐쉬백과 제휴를 맺고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멤버십을 출시했다. 최초 가입시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자동차보험·여행자보험 가입시 보험료 결제에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오케이캐쉬백 외에도 다양한 제휴 업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53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엔진오일·부동액·미션오일 등을 교체할 때 회원 우대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손세차장 500여곳과도 제휴를 맺어 멤버십 회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료 할인, 가전제품 클리닝 전문 업체 서비스 이용료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럽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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