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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자산관리 사관학교’ PB아카데미 개설

KB투자증권이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할 PB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3일 KB투자증권은 전날 PB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B아카데미는 KB투자증권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50명이 정원이다.

PB아카데미 교육을 위해 KB투자증권은 1년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쳤다.

강의는 지식형 모듈과 실전형 모듈 등 2가지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지식형 모듈 수강생들은 경제 금융 기초 이론과 금융투자상품의 이해 법률 및 윤리 준법 등의 금융인의 필수 지식을 배우게 되며, 실전형 수강생들은 재무설계와 자산배분, 자산관리 영업 실무 등 실제 영업에 필요한 능력과 고객 공감능력을 익히게 된다.

수강생들은 8개월 동안 154시간의 수업을 빠짐없이 수강해야 과정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제대로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역량이 결집되어야 하는 만큼 영업점 직원뿐만 아니라 본사관리 등 전직원들을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해 향후 KB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과정별 강사진은 현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다른 증권사의 PB교육과 달리 단순히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과정별 학습 성취도 평가와 사전 과제 수행평가, 조별 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학습 능력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PB아카데이미에서 성적이 우수한 직원은 국내 MBA 과정을 밟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병조 사장은 “미래의 자산관리인력으로 성장하고 싶은 직원 모두에게 PB아카데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산관리는 KB투자증권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며 이번 PB아카데미를 통해 직원 역량에 많은 도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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