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활성화 입법' 서명운동 동참한 박근혜 대통령

상의 등 38개 단체 본격 캠페인

박 대통령,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서명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경기 성남 판교 네오트랜스빌딩 앞 광장을 방문해 '민생구하기입법촉구천만서명운동' 부스에서 박용만(오른쪽) 대한상의 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제활성화법 입법 촉구 서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단체들이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에 동참했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서울 남대문 상공회의소에서 '민생구하기입법촉구천만서명운동본부' 현판식을 열고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가 이뤄질 때까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박 대통령도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역 광장에서 직접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관련 입법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국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니 국민들이 나서 바로잡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아예 외면당하는 이런 절박한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고 부디 국민들과 경제단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최대한 빨리 입법 문제를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9대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안 돼서 자동 폐기되는 일은 막아야 하다"며 "1,000만명의 서명을 받기 전에 법안 통과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진·박경훈기자 has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