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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배럴당 29달러 붕괴 마감…2003년 9월 이래 최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이 19일(현지시간) 29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WTI 2월 인도분은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96센트(3.3%) 떨어진 배럴당 28.46달러에 거래를 마쳐 2003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YMEX는 전날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로 휴장했다.

다만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1센트(0.74%) 올라 28.76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의 원유시장 복귀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 우려와 지난해 중국 원유소비가 사상 최고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서로 상반되게 작용하며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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