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경필, 정부에 누리과정 근본 대책 요청…교육부 장관 면담

남경필 경기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지사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에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남 지사는 “교육부 장관에게 보육대란의 불이 붙고 있는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누리과정 문제를 매년 반복되게 놔둬서는 안 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 급한 불부터 꺼야 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법령개정을 포함해서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교육부장관도 이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또 “일단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최대한 찾아 급한 불을 끄고 그 이후에 도의회와 긴밀하게 대화하고 중앙정부를 잘 설득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생각”이라며 “보육대란 문제 해결이 공직사회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면담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