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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전 아파트·오피스텔 분양물량 보니





기업 이전이 활발한 지역 인근에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기업 이전이 가시화 되고 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아파트 평균 집값은 2014년 1분기 1191만원에서 현재 1379만원으로 15.8%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지역(10.3%) 상승률을 크게 웃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기업 이전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선보일 에정이다.

우선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10-4·5·6·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1·34㎡ 총 464실을 규모다. 젊은 수요층을 위해 코인세탁실·무인택배실·세대수납창고 등이 마련된다. 단지 서쪽으로 축구장 면적(약 7140㎡)의 약 3배 규모인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3월 경기 안산시 고잔동 고잔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05가구 중 22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이용이 편리하고 고잔초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2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서 비전 아이파크 평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총 585가구로 전용면적 75~103㎡로 구성된다. 평택시청과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가 가깝고 이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 이용도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성시 가사동에서 안성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6~23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59~74㎡ 총 759가구로 이뤄졌다. 안성터미널 바로 앞에 단지가 들어서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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