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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개막식 갤럭시폰 가상현실로 보자"

삼성전자, 릴레함메르 올림픽 VR방식으로 생중계

12일부터 실시간으로 방송..360도 가상현실 체험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방식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는 2016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 실황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부터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릴레함메르 동계 유스올림픽 개막식을 VR방식으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성화점화, 선수단 입장 등의 장면도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11일부터 릴레함메르 주요 지역에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4D영화관에서 360도 입체영화를 보듯 실감 나는 실황중계를 볼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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