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엿새 만에 계약을 100% 완료했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신반포자이는 지난 1∼3일 정당 계약기간에 부적격 가구와 최저층 등 일부 가구를 제외한 전체 물량의 대부분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고 이후 진행된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 잔여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13가구(특별공급 40가구 제외) 모집에 4,269명이 몰려 평균 37.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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