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鄭의장 "선거구 획정 기준, 가능하면 12일까지 보내야"

"23일이 마지막…100% 가결 보장 없으니 여유 둬야"

"협상 느낌 좋다" 여야 막판 타결 기대

정의화 국회의장은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해 가능한 한 12일까지 선거구 획정 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까지는 기준을 보내야 한다고 보냐’는 질문에 “가능하면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본회의를 19일, 23일로 잡는걸 보면 23일이 마지막이다”며 “그런데 본회의에서 100% 가결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2~3일 더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19일, 23일 본회의를 잡은 의도가 ‘그때까지는 꼭 하겠다’고 여야 원내지도부가 판단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선거구 협상 전망에 대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내 느낌은 좋다”며 “어쨋든 여야가 합의해서 가는 것이 제일 좋은 거니 기다릴 때 까지는 기다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