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반갑게 등교인사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에 어려움이 많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좋은 기회”라며 “이제까지의 교육경험을 총동원해 배곧고만의 새로운 교육을 시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의 교통편의도 깊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화 배곧고 교장은 “시흥시의 협조로 멀리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버스 배차간격을 20~30분에서 10분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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