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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글로벌 진출 가능성 청신호-신영증권

NEW, 글로벌 진출 가능성 청신호-신영증권

4일 신영증권은 보고서에서 NEW에 대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높은 국내 시청률과 높은 중국의 조회수를 고려할 때 올해부터 추구하는 목표인 ‘콘텐츠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NEW는 올해부터 수익성이 낮은 부문을 정리하고 성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방송용 콘텐츠와 스포츠 콘텐츠의 투자 및 유통이 대표적인 타겟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방송용 콘텐츠 시장은 규모가 국내의 13배에 이르고 유통채널도 15배에 달한다”며 “이번 작품이 중국에서 흥행하면 이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시장 진출에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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