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위한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ISA 고객에게 연 5%(세전)의 금리 혜택을 주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를 4월 29일까지 판매한다. 만기는 90일이며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매수할 수 있다. 기초자산의 만기 지수에 따라 연 2.49%(세전) 또는 연 2.50%(세전)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파생결합사채(DLB) 매수 기회도 제공한다. 만기는 3개월이며 청약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저금리 시대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파이(K-FI) 글로벌 시리즈 상품도 ISA가입 고객에 한해 별도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약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만기는 1년, 최대 가능 수익률은 연 3.3%(세전)다. 이 상품은 만기 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미만으로 하락 할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0%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ISA에 투자하는 상품은 운용실적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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