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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부산 아세안문화원 23일 해운대에 첫 삽 外

(패트롤용)아세안문화원 조감도
패트롤=이세돌,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부산 아세안문화원 23일 해운대에 첫 삽

부산시는 23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에서 아세안문화원(조감도) 기공식을 연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난 2014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당초 1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과 국격에 맞는 규모로 확대하기로 하고 173억원으로 사업비를 늘렸다. 건립 규모도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확대해 2017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부산 차량번호판 발급대행 4월부터 공개경쟁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 업무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지금까지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는 한번 지정하면 특별한 취소 사유가 없는 한 계속 대행업무를 해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5년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로 2개 이상 업체를 선정,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3년간 유예기간을 둔 뒤 오는 2019년부터 공개경쟁방식으로 새로운 대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울산 외국어 PT대회 참가 기업 29일까지 모집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개최하는 '제7회 산업재 제품·기술 외국어 PT 경진대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지승기자

경남 서민 자녀 교육지원 절차 간소화 큰 호응

경남도는 서민 자녀들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18일 현재 6만5,000여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청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서만 작성해 제출하도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33억원 증액한 290억원을 편성해 5만8,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상욱기자



이세돌, 나주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로

이세돌(사진) 9단이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전남 신안 출신인 이 9단이 박람회 홍보대사를 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는 성공 개최 붐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제2의 이세돌'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광주시 시민제안사업 공모 4월 30일까지

광주시는 201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시민제안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정 주제와 자유 주제로 구분해 제안사업을 받는다. 지정주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매력거점 조성, 사람중심·생명존중 교통안전도시 실현 등 4개 분야다. 지정 주제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은 자유 주제로 내면 된다. 지원 규모는 120억원이다. 민원성 사업, 특정 단체 사업, 도로포장 등 기반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선덕기자

최초 국문본 소설 '설찬공이' 상주서 인형극 변신

경북 상주시는 이안면 쾌재정에서 난재 채수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초 국문본 소설인 '설찬공이'를 극단 인형인이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설공찬전으로 잘 알려진 이 소설은 현재 13쪽 분량만 남아있으며 이를 토대로 창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대에 올려지기까지는 3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 참여하는 희곡작가와 극단 인형인의 연출진은 유럽의 문예 부흥을 이뤄냈던 단테의 신곡에 버금가는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현종기자

문경시, 사회적 기업 전문인력 채용 지원

경북 문경시가 기업의 전문성 강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지디에코텍과 전문인력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이 회사가 기획·영업·회계·디자인 등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채용할 경우 전문인력에 대해 3년간 인건비의 50~80%를 지원하게 된다. 지디에코텍은 폐섬유 재활용 제품과 환경체험교육, 생태복원사업 전문기업이다. 문경시는 이와 별개로 8개 사회적 기업에도 일자리 창출 사업과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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