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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LG전자,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국내 출시

TV·냉장고등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출시

LG, 초고가·고급제품 선봬… 2.57mm두께 OLED TV

똑똑해진 냉장고… 발동작 인식해 자동으로 문열려

트윈워시 세탁기… 세탁물양·오염도 감지후 자동세탁







[앵커]

LG전자가 가전을 뛰어넘는 초프리미엄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선보였습니다. 명품 생활가전을 만들어 중국 가전업체들의 추격을 따돌리겠다는게 LG전자의 전략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생동감있는 화질에 3mm가 채 안 되는 얇은 두께의 TV, 사람의 발동작을 인식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똑똑한 냉장고, 극초미세먼지 까지 걸러주는 가습공기청정기. LG전자가 초프리미엄을 내세워 오늘 선보인 LG시그니처 생활 가전들입니다.

[인터뷰] 안승권 /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LG시그니처는 지금까지 가전 ‘제품’의 시대에서 가전 ‘작품’의 시대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최근 중국의 가전업체가 무섭게 국내 가전업계를 뒤쫓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초고가, 초고급 제품으로 격차 벌리기에 나섰습니다. 가전 이상의 제품 혁신을 예고한 LG전자의 OLED TV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해내 실제를 보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자랑합니다. 두께는 2.57mm로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될 만큼 얇아졌습니다.

냉장고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더 똑똑해졌습니다. 무거운 짐이 양손 가득일 때 짐을 내려놓고 문을 열지 않아도 됩니다. 발동작만으로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리기 때문입니다. 직접 문을 열 필요 없이 문을 똑똑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속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고요한 호수 위 달빛을 형상화했다는 세탁기는 위쪽에 드럼세탁기와 아래쪽에 미니워시를 결합해 필요에 따라 두 대를 동시에 혹은 한 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를 통해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적정량의 세제를 넣고 가장 적절한 세탁모드를 찾아줍니다.

LG시그니처의 마지막 타자, 가습 공기청정기는 비가 내린 뒤 공기가 깨끗해지는 자연의 원리를 이용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적용한 에코 워터링 시스템입니다. 세균들이 기생하기 어려운 미세한 크기의 수분으로 가습하고 이 입자가 공기 중에 오염 물질도 잡아줘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원리입니다.

초고가, 초고급 프리미엄 가전제품들로 국내와 해외 가전시장에 승부수를 띄운 LG전자. 한 대에 1,000만원이 넘는 TV등 초고가 고품질 가전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제TV 정하니입니다.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소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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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니 기자 SEN TV honey.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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