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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5월께 운항 재개

세월호로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 5월께 운항 재개

세월호 참사 직후 중단된 한강 수상택시가 운영업체를 바꿔 2년여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9일 한강 수상택시 도선장과 승강장을 정비해 5∼6월께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강수상택시는 2007년에 도입돼 뚝섬·잠실∼여의도 등 출퇴근 셔틀과 개별관광용으로 운영되다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28일 중단됐다. 그 사이 운영업체는 세월호 사고 선사였던 청해진해운에서 지난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로 변경됐다.

도선장은 이촌에서 반포서래섬 부근으로 임시로 옮겨졌다가 예빛섬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다. 한강 관광명소인 세빛섬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다.



한강수상택시는 앞으로도 출퇴근과 관광 용도로 운항하며 이용요금이나 운항 노선은 아직 검토 중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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