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적 석학 100여명이 참석해 현 시대 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대안모색을 추구하며 오는 10월 27~29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이 세계 인문학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교육부는 인문학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한국 인문자산의 의미와 가치를 세계적 지성들과 공유하고 현 시대의 위기를 인문학적 주제를 통해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세계인문학포럼이 인문학계의 ‘다보스 포럼’으로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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