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이 배우의 삶도 ‘을(乙)’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연출을 맡은 이형민PD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윤상현, 황찬성, 임하룡, 손종학, 김선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선영은 “저 또한 을이다. 선택 받아야 한다. 엄청난 돈을 벌고 스타가 되는 것도 있지만 배우는 계속 잣대 위에서 선택 받아야 한다.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힘든 삶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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