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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이 만든 프로야구 KT위즈 양말인형 출시

쪽방촌 주민이 만든 프로야구 KT위즈 양말인형 출시

쪽방촌 주민들이 만든 프로야구 KT위즈 유니폼 양말 인형이 공식 판매된다.

서울시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제작한 양말 인형이 KT위즈 홈구장 수원KT위즈파크에서 1만원에 판매된다고 4일 밝혔다.

양말 인형은 작은 구멍이 나 판매가 불가능한 양말에 탄성이 좋은 솜을 넣고 바느질한 제품이다.

시는 2014년부터 동자동 쪽방촌에서 양말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미활동이던 양말 인형 만들기는 지난해 서울시, KT,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쪽방촌에 공방이 생긴 뒤 수익 활동이 됐다.



서울시와 KT는 양말 인형 판매를 계기로 쪽방촌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2014년 동자동의 폐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쪽방 주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복합 커뮤니티 센터 ‘동자희망나눔센터’를 열었다.

동자희망나눔센터에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목욕시설, 세탁실이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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