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모두 이전완료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마지막으로 산학연유치지원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예정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4일 공무원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후 첫 출근하는 이들 두 기관 직원들에게 지역 농산물인 줄기 토마토와 차, 꽃다발을 증정하는 입주환영행사를 현장에서 열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내 건설사업관리 전문기관으로 부실시공 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전과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과 재범 방지활동을 하는 전문기관이다. /이현종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