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의도 봄꽃축제가 화제다.
여의도 봄꽃 축제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인 9일에는 한강에서 춤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콘서트도 열린다.
여의도 봄꽃 축제에는 30~35년 된 왕벚나무 1800여 그루가 진풍경을 이룬다.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의 봄꽃도 함께 만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축제기간 서강대교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여의서로 약1.7㎞와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등 한강둔치 하부도로 약 1.5㎞ 구간을 24시간 통제한다.
한편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도 8일부터 10일까지 벚꽃축제가 진행된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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