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조달청 내부 직원들이 불필요한 업무와 번거로운 절차에서 벗어나 핵심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 개선도 이루어진다.
제안공모 분야는 기업·일반국민과 내부직원으로 나누어 ‘공공조달 불편사례’, ‘조달청이 운영하는 조달제도중 공공기관 확산이 필요한 제도’,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총 6개이다.
내·외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안공모 응모방법, 포상 등 세부적인 내용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어떤 정책이나 제도든 이를 운영하는 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정책고객인 국민의 평가와 의견이 반영돼야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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