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스타기업은 핵심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경영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IP 스타기업은 동연스틸, 센텀소프트, 리얼코코, 포스트미디어, 우영에스엔엘, 씨앤피, 케이씨 등 8개사다.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부산시와 특허청으로부터 3년간 5,000여만원의 각종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부산지역 IP스타기업엥 선정된 15개는 1년간 매출 12%(244억), 고용 6%(93명), 지식재산 출연 64%(60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8개사”라며 “이들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타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도출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IP경영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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