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에서 EXID 솔지와 두진수 듀엣이 2연승에 올랐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EXID 솔지-훈남 선생님 두진수가 지난 설특집 방송에 이어 정규편성 첫 방송에서도 우승하며 2연승을 차지했다.
지난 우승자인 솔지와 두진수는 다비치의 ‘8282’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설특집에 이어 솔지는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고 두진수 또한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평가단을 사로 잡았다.
루나와 노래하는 요리사 구현모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 1위에 올랐었지만 결국 마지막 무대의 솔지와 두진수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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