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관계자는 “올해의 로펌상은 미주와 유럽,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각각 1곳만 선정한다”며 “수상은 55억 명의 인구를 지닌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고의 공정거래 분야 로펌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세종의 공정거래그룹에는 50여 명의 전문가가 근무 중으로 유통업·표시광고·약관·방문판매·가맹사업법 등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에 관한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 결과 지난 2월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Chamber & Partners가 발표한 공정거래 분야 로펌 평가에서 1등급(Band 1) 평가를 받았다. 또 임영철 대표 변호사가 국내 최고 공정거래 변호사로, 최중혁 외국변호사가 우수변호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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