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최우수상은 미국 정부가 지방정부,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제고와 에너지 소비 저감 활동을 평가하는 환경·에너지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또 6년 연속 에너지스타상에서 ‘올해의 파트너’에 6년 연속 선정됐고 에너지스타상 ‘기후 커뮤니케이션 공로상’도 3년 연속 받았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유소년 친환경 교육 실시△타임스퀘어 친환경 광고 상영 등을 통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 저변확대와 소비자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총 704개 모델이 ‘에너지 스타’ 인증을 취득하고 그 중 34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 효율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효율’ 등급을 받았다. 또 미국 환경청 및 최대 어린이 단체(BGCA)와 함께 ‘기후환경 영웅 도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육과 친환경 과제 수행을 통해 미국 전역 219개 클럽, 1,038명의 유소년들에게 에너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녹색경영 슬로건인‘PlanetFirst’를 바탕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및 사업장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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