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다수 민원이 발생한 단지와 입주민이 관리실태 점검을 요청한 단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6개 단지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단지는 △길동 신동아 1·2차(969가구) △SK허브진(325가구) △신성미소지움2차(278가구) △둔촌동아(170가구) △강일리버파크5단지(722가구) △강동현대홈타운(568가구) 등이다.
점검반은 구청 직원과 국토교통부 산하 우리가(家)함께행복지원센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비리나 주택법령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공고될 예정이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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