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에콰도르에 20일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지진해 발생해 현재까지 480명이 숨지고 107명이 실종됐고 4,6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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