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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기 미래전략자문단’ 구성 운영한다

3~40대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자문단 구성·운영

21일 오후 부산벤처기업전시관서 첫 회의

부산시가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의 체험과 지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미래전략자문단(이하 자문단) 제2기를 구성·운영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3시 사상구 주례동 부산벤처기업전시관에서 시정혁신본부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자문단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벤처기업전시관은 기술, 전문 인력 공유, 공동브랜드 마케팅, 제품생산 및 전시 등을 하는 공동 업무수행 공간이다.

지난해 30여 개 부산지역벤처 기업이 제1기 자문단 ‘비전산업’ 워킹그룹이 제안한 벤처얼라이언스(Ventures Alliance)를 직접 실행해 옮겨 구성한 ‘부산벤처연합’의 인큐베이팅 공간이기도 하다.

부산벤처연합은 현재 부산벤처기업전시관에서 기업 및 제품 홍보, 전시, 판매 중이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 4월 말 이들 기업이 공동지분 투자를 통해 부산벤처연합을 ‘부산 벤처연합 협동조합’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제2기 자문단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미래전략 전문가 초청 정책 콘서트 개최 등 외부와의 소통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자문단의 자율적인 운영을 유도해 실질적인 ‘일하는 위원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창조경제를 위한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성과물인 ‘부산벤처연합’처럼 정책과제가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시민중심’의 혁신적인 롤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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