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영정사진을 찍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울컥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황신혜 3대 모녀가 함께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신혜는 “3대 모녀가 한 자리에 모여 이런 촬영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황신혜의 어머니는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고 “사실 나도 한 때 배우를 꿈꿨다. 내가 연예인을 했어도 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촬영 막바지, 황신혜의 어머니는 “이렇게 예쁜 모습일 때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 훗날 신혜와 진이가 내 영정 사진을 볼 때 오늘을 떠올리며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정사진을 찍었다.
황신혜는 영정 사진을 찍는 어머니를 보며 울음을 애써 참았고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눈물을 흘렸다.
[사진=TV조선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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