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병수 부산시장, 주부산명예영사단과 간담회…"부산과 세계각국의 교류활동을 위해 노력해 달라"

25일 오후 6시30분 남천동 열린행사장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25일 오후 6시 30분 남천동 열린행사장에서 재외공관 총영사를 비롯한 주부산 명예영사단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취임 후 해외순방성과 및 부산시의 국제교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부산시 명예영사단의 활동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등록 EXPO 2030 부산유치를 위한 명예영사단의 협조를 당부하며 주한명예영사단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명예영사는 정부가 자국외교관대신 현지인을 임명해 영사업무를 맡기는 제도이다.

주한명예영사는 세계 100여 개국의 임명을 받은 134명이 있으며, 주부산명예영사는 4월 현재 37명으로 원활한 영사업무 지원 등 해당국가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주부산명예영사단장을 맡고 있는 강의구 포르투갈명예영사에게 한-아세안정상회의를 비롯한 굵직한 국제행사시 명예영사단장으로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의구 단장은 1997년 4월19일부로 포르투갈명예영사로 활동 중이며, 2011년부터 부산명예영사단 단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재외공관 공관장들과 재부산명예영사들의 양국관계 증진을 위한 열정과 헌신, 부산에 대한 애정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부산과 세계각국의 교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